1가베 - 숫자놀이
놀이라고 하기 좀 그렇다. 이건 좀 공부스러웠다.
눙눙이는 숫자를 셀때 하나, 둘, 셋, 다섯, 일곱이다.
이제 네살이니까 넷 다섯 하라고 해도.. 항상 셋, 다섯, 일곱이다. ^^;
1. 숫자 카드 보고 얘기하기.
며칠전 코스트코에서 산 숫자카드를 쭉 펼쳐놓고 같이 얘기하면서 숫자를 읽었다.
"와~ 눙눙아. 인형이 하나 있네~ 한개"
"그럼 토끼는 몇마리 있을까?"
"하나, 두개"
"와와~ 정말. 토끼가 두마리 있구나.."
이런식으로 10까지 갔는데.. 사실 눙눙이 나이에 10까지는 무리다. 그냥 얘기 만드는 재미로 10까지 갔을 뿐.
2. 가베로 숫자 맞추기
숫자 카드를 다시 보면서 가베를 가지고 얘기를 만들어갔다.
"인형이 한개 있네. 인형이 사과를 한개 먹고 싶다고 하네. 빨강 사과를 주세요"
"인형아~ 빨강 사과 먹어~"
"어. 토끼는 풀을 먹고 싶데. 토끼가 두마리 있으니까 풀도 두개 있어야 겠네"
"풀 한개~ 풀 두개~"
각각 가지고 있는 숫자카드의 그림을 보고 맞추어서 이야기를 꾸며내면 될 것 같다.
눙눙이는 그렇게 10까지 하고 나서도 역시나
하나 둘 셋 다섯 일곱이라고 세었으니.. 나름 공부라기보다 놀이로 했던거같다고 믿으며.. ^^;
@ 왠지 횟수가 늘수록 간단하게 정리되는 내용으로 하게된다. -.-
@ 이거 끝나고 계속하겠다고 하는 눙눙이를 위해서 또다시 보물찾기 놀이를 했다. 오늘은 아빠까지 가세해서 과장되게 보물을 찾고 기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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